HBO에서 제작한 미드 '체르노빌'이 인기를 얻으면서 다크투어(휴양과 관광을 위한 일반 여행과 다르게 재난이나 역사적으로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났던 곳을 찾아가 체험함으로써 반성과 교훈을 얻는 여행)인 체르노빌 여행이 주목을 받고있다.


체르노빌은 키예프로부터 100km 떨어져있다. 실제로 체르노빌 30km 떨어진 지점에는 검문소가 위치해 있고 민간인은 함부로 접근할 수 없다.
검문소에서 여권과 티켓을 검사받고 들어가게된다. 지금은 유령도시처럼 변하였고 곳곳에 아직도 높은 방사능 수치가 측정이 된다.



체르노빌 원전사고는 1986년 원자력 발전소의 화재로 방사능이 유출되어 도시 전체가 큰피해를 입을 사건이다.
과학적인 근거와 안전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투어에 대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