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넷플릭스에서 미겔 앙헬 펠릭스 가야르도의 이야기를 드라마로 제작한 나르코스 : 멕시코의 (주인공)펠릭스 배우 이름은 디에고 루나

일명 갓 파더라고 불리우는 미겔 앙헬 펠릭스 가야르도가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이다. 부르기 쉽게 펠릭스라 하겠다. 원래는 멕시코 사법부 연방 경찰 요원이었다. 그는 1980년 과달라하라 카르텔을 조직하였으며 1980년대를 주름잡으며 멕시코-미국 국경을 통하는 모든 마약밀매사업을 지배했었다.


그이전에 멕시코 마약은 플라자라는 이름으로 지역 단위로 쪼개져 있었는데 그저 소규모의 마약 집단에 불과했다. 하지만 펙릭스의 역할로 그런 플라자들이 연합을 하게된다. 플라자들의 보스가 되면서 보스들의 보스로 불려지게 되고 엄청난 부와 힘을 가지게 된다. 현재에 존재하는 마약 조직들의 뿌리가 되는 조직을 만들어 냈다.


추후에 미국의 DEA요원 살해 사건 등 펠릭스가 관여한 여러 사건들에 의해 결국 가야르도는 미국 정부의 추적끝에 1989년 4월 8일에 검거되었다. 1993년 미국 법원은 펙릭스에게 40년형을 선고하고 지금도 미국 교도소에 갇혀있다. 이처럼 최악의 범죄자를 만들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부패한 멕시코 정부와 정권 군부 경찰의 역할이 컷다.


사진은 넷플릭스에서 미겔 앙헬 펠릭스 가야르도의 이야기를 드라마로 제작한 나르코스 : 멕시코의 (주인공)펠릭스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