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텔레그램 방 N번방 최초 운영을 했던 일명 갓갓이 드디어 잡혔다.
문씨는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경북 안동경찰서 유치장을 나섰다. 그는 빨간색 후드티를 입고 얼굴은 모자와 마스크로 가린 차림이었다. 문씨는 "혐의를 인정하느냐", "갓갓이 맞느냐" 등의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도 하지 않고 호송차에 올랐다.
문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에 결정될 전망이다. 경찰은 문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신상을 공개할지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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