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

#기후변화

#환경오염 

안녕하세요 it 박사 호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입는 옷 과연 어디로 갈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입던 헛옷 버리긴 했는데? 

이게 우리나라에서 소화가 될까?

전세계로 수출이 되지만 대부분 개발도상국에 수출이 됩니다. 

그중에 오늘 이야기 할 곳은 가나의 수도 아크라에 위치한 칸타만토라는 중고의류 국제 시장이다.

3만 명 이상의 상인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달 500~600 컨테이너 분량의 헌 옷이 세계 각지에서 들어온다. 대한민국의 헌옷수거함에 버려진 옷들 중에서도 꽤 많은 분량이 이곳으로 간다.


이렇게 의류 쓰레기 산이 수천곳이 넘는다...


매립장과 의류 시장과의 거리는 약 1킬리로 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다



하지만 이곳에서 조차도
가치있는 사용이 어려워보인다.
걸레처럼 사용하다가 바다로 쓸려간다고하니  


한국제품도 많이 눈에 띈다고하니


의류 쓰레기들은 가축의 먹이가 되기도 하는데 
다시 그런 가축을 소비하는건 최종 소비자인 인간이다


바다로 떠밀려간 의류 쓰레기는 바닷가도 오염시켜 해양 생태계도 결국 망치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렇게 들어온 옷은 국제시장을 통해 유통되지만, 처리량에 한계가 있어서 대부분 땅에 그대로 버려진다. 이런 이유로 심각한 환경 오염 문제를 겪고 있지만 개발도상국인 가나는 이를 처리할 여력이 없고, 싼 값에 옷을 넘겨 경제적 이득을 취하고 있는 수출국들도 이 일에 대해 큰 목소리를 내거나 책임을 지려고 하지 않는다. 때문에 패스트 패션의 문제점을 언급할 때 빠지지 않는 곳 중 하나가 되었다.

이제는 지구의 문제가 되버린 환경 오염문제 의류 소비에도 좀 더 신중한 소비가 필요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