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티 박사 호입니다.

오늘은 넷플릭스 추천 다큐편입니다. 

다큐멘터리 추천 하겠습니다.

1. 고양이는 건드리지 마라 인터넷 킬러 사냥 


저를 넷플릭스 세상으로 초대해준 첫번째 다큐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다소 잔인한 내용이 많으니 참고 바랍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한 충격적인 동영상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잔혹한 영상 속 동물을 학대하는 익명의 인물을 찾아내기 위해 전 세계 네티즌들이 힘을 합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따라갑니다. 단순히 온라인에서 벌어진 사건처럼 보이지만, 이는 끔찍한 범죄의 서막에 불과했죠.

이 작품은 사건의 전개와 그 과정을 굉장히 세밀하게 보여주며, 온라인 커뮤니티의 힘과 함께 소셜 미디어가 범죄 수사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흥미롭게 다룹니다. 특히, 범죄 다큐멘터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긴장감과 몰입감이 엄청날 거예요.

‘고양이는 건드리지 마라: 인터넷 킬러 사냥’은 단 3부작으로 제작되어 짧고 강렬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과 정의를 추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꼭 한번 시청해보세요!

2. FYRE: 꿈의 축제에서 악몽으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FYRE: 꿈의 축제에서 악몽으로’*는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사기 사건, '파이어 페스티벌(Fyre Festival)'의 전말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초호화 페스티벌로 홍보되며 셀럽들과 인플루언서들의 SNS를 장식했던 '파이어 페스티벌'은 실제로는 엉망진창의 현장과 끔찍한 운영으로 악명 높은 사기극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 다큐는 사기 사건의 전 과정을 관계자들의 인터뷰와 당시 영상을 통해 파헤치며, 대중을 현혹시킨 허황된 약속과 SNS 마케팅의 어두운 이면을 조명합니다.

페스티벌 준비부터 재난 같은 현장까지 모든 것이 꼬여버린 과정과, 이 사건이 어떤 교훈을 주는지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FYRE는 단순한 다큐 그 이상입니다.

SNS와 마케팅, 그리고 현대 소비 문화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싶으신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넷플릭스에서 지금 바로 시청해보세요! 🎥


3. 타다: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도전과 좌절

개인적으로 스타트업 이야기를 좋아하다보니 정말 재미있게 본 다큐입니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타다’는 대한민국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던 모빌리티 서비스 ‘타다’의 도전과 좌절을 다룬 작품입니다.

이 다큐는 혁신적인 이동 서비스를 통해 대한민국 교통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려 했던 타다가 어떻게 규제와 기존 산업의 벽에 부딪혀 좌초되었는지를 세밀하게 조명합니다. 스타트업 창업자, 정책 결정자, 택시업계 관계자 등 다양한 인터뷰를 통해 혁신과 규제 사이에서 벌어진 치열한 갈등을 사실적으로 풀어냅니다.

*‘타다’*는 단순히 한 기업의 실패를 넘어, 새로운 시도와 변화가 기존 시스템과 충돌하며 어떤 결과를 낳을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은 질문을 던집니다. 특히, 스타트업, 혁신, 또는 규제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많은 영감을 줄 수 있는 작품이에요.

지금 넷플릭스에서 *‘타다’*를 시청하고, 대한민국 모빌리티 혁신의 이면을 확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