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돈내산 독박투어에서 추성훈과 손가락 펀치 기계를 사용해서 주차비 + 편의점 비용 내기를 했다.
<니돈내산 독박투어3> 34회에서는 ‘독박즈’ 멤버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일본 오사카로 떠나, 현지 격투기 스타 추성훈과 만나 진짜 친구 같은 케미를 뽐냅니다.
지난 푸꾸옥 휴양지 편을 마친 뒤 “다음엔 좀 도심을 체험해보자”며 여행지를 일본으로 결정한 이들은, 김준호의 “일본이라면 ‘마츠다 부장’ 형님이 떠오르는데 한번 불러볼까?” 제안에 이어 장동민이 “그런 형 말고, 돈 많고 좀 무서운 형이 있다”며 또 다른 인물을 언급해 호기심을 자극했죠.
며칠 후 칸사이 국제공항에 내린 ‘독박즈’를 맞이한 건, 바로 오사카 로컬이라 자신하는 추성훈! “여긴 내 구역이니까 나만 믿으라”는 그 말대로, 사전에 렌터카를 예약해둔 그가 렌터카 비용을 놓고 벌이는 ‘독박 게임’을 제안합니다. 맏형 김대희가 “현금은 준비해 왔느냐?”고 으름장을 놓자, 추성훈은 능청스럽게 “3천만 원 정도는 챙겨왔다”며 두둑한 현금다발을 꺼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듭니다.
김준호는 “우린 유럽 갈 때 300만 원짜리 지폐도 팬티 속에 숨겨 다녔는데…”라며 과거 짠내 가득했던 여행 에피소드를 소환해 웃음을 더하고, ‘독박즈’는 “혹시 잘못 걸려도 화내지 말자”는 다짐을 나누며 본격적인 게임에 임합니다. 과연 이 렌터카 요금의 최후 승자는 누가 될지, 오사카에서 펼쳐질 이들의 티키타카에 기대가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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