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티 호입니다. 오늘은 스마트 플러그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얼마 전에 스마트 플러그를 하나 들였어요. 솔직히 말하면, '요즘은 웬만큼 괜찮은 플러그들은 다 괜찮겠지?'라는 마음으로 큰 기대 없이 구매했죠. 뭔가 초보자들도 쉽게 할 수 있다고해서 한번 구매해보았습니다.
1. 첫인상 & 설치 과정
제품은 정말 작고 컴팩트했어요—주변 소켓 가리는 일 없이 깔끔하게 자리 잡더라고요
설치도 간단했어요. Tapo 앱 깔고, QR 코드 찍고, 안내만 따라 했더니 20초 내로 세팅 끝—별도의 허브도 필요 없었고요
2. 실시간 전력 모니터링 기능
앱에서 "지금 이 기기가 얼마나 전기를 쓰고 있는지" 한눈에 확인 가능하더라고요. 소비 전력 그래프도 깔끔하게 보이고, 전기세 추계 기능도 있어서 ‘이만큼 쓰면 비용이 이 정도겠구나’ 감이 와서 좋았어요
3. 스케줄 제어 & 외출 모드
타이머 설정도 직관적이고 간편했어요. 예전엔 불빛이나 충전기 같은 것들을 깜박 잊고 두곤 했는데, 이젠 자동으로 꺼져서 전기도 절약되고 마음 편해요
외출 모드도 써봤는데, 집에 아무도 없을 때 전등이나 전자기기를 켰다 끄는 기능이 신뢰가 가서 좋았어요
4. 음성 명령도 지원
“알렉사, 플러그 꺼줘!” 같은 음성 명령으로도 제어할 수 있어서, 세상 편하더라고요
5. 튼튼한 성능 & 안정성
최대 3,680W(16A)까지 감당할 수 있어서 전열기기나 전자레인지 같은 기기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어요
전력 과부하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안전 장치도 있고, 난연성 소재에 어린이 보호 구조까지 갖춘 건 마음이 놓였어요
6. 한눈에 보는 장점과 아쉬운 부분
아쉬웠던 점은 딱 하나 있었어요. 앱 디자인과 인터페이스는 충분히 깔끔한데, 제품 디자인이 원형이었으면 더 예쁠 것 같다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총평..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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