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 관련된 루머나 연구는 지금도 제기 되고 있다. 최근 터키두냐고즈 아다나 병원에서 이뤄진 비아그라 검사가 큰 주목을 끌고 있다.


비아그라는 인산체테라아제5(PDE5)라는 효소를 억제해 혈관을 넓히고 성기를 포함한 몸 주위의 혈류를 활성화해 남성의 발기부전 치료약으로 사용한다. 그러나 연구팀에 따르면 이 약은 빛을 시각 신호로 변환시키는 인광체테라아제6(PDE6) 효소까지 억제해 시각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고 말하였다.


터키 두냐고즈 아다나 병원 연구팀은 비아그라의 주성분인 신데나필의 부작용으로 병원을 방문한 16명의 남성을 검사하였다. 실데나필의 최고 복용량 100mg을 복용한 후 동공이 비정상적으로 팽창하고, 밝은 빛에 예민해졌으며, 시력이 흐려지거나 색맹 증상을 보였다. 16명의 환자 모두 22일 이내에 증상이 호전됐다고 말하였다.


확실히 밣혀진 바는 없지만 비아그라를 복용하는 남성들은 의사와의 적절한 상담과 처방을 통해 복용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