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를 마시면 생각나는 꼰대 "라떼는 말이야" 우리가 흔히들 꼰대 하면 떠올릴 수 있는 문장이다. 꼰대의 어원은 프랑스어 콩테(comte)에서 넘어왔는 설이 있다. 콩테는 백작이라는 말로  일제 강점기 친일파들이 작위를 수여받고 스스로 '콩테'라 칭하면서 그 형태를 비꼬며 일본인 발음인 꼰대로 불려젔다라는 설이 있다.


 이 말은 서울에서 걸인 등 도시 하층민이 나이 많은 남자를 가리키는 은어로 쓰기 시작했다.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는 주로 남자 학생이나 청소년들이 또래 집단 내에서 아버지나 교사 등 남자 어른을 가리키는 은어로 썼으며, 이들의 사회 진출과 대중 매체를 통해 속어로 확산되어왔다.
과거의 꼰데는 본래 아버지나 교사 등 나이 많은 남자를 가리켜 학생이나 청소년들이 쓰던 은어였다. 근래에는 자기의 구태의연한 사고 방식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이른바 꼰대질을 하는 직장 상사나 나이 많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의미가 변형된 속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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