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조리서 산가요록 (1450년경에 쓰임) 우리나라 최초의 조리서를 보게 되면 치킨은 포계 맥주는 맥주(보리술)로 표기 되어있다.
토막 낸 닭 기름을 달군 냄비에 넣고 뒤집어 가며 튀긴 후 간장과 참기름을 밀가루에 섞어 익힌 음식이라고 한다. 마무리 과정에서 식초를 곁들이는 것을 제외하면 조리 과정은 현재의 치킨과 똑같다.
또한 맥주는 보리로 만든 술로 겉보기에는 막걸리와 흡사하다.
약 600년 전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닭튀김과 맥주를 먹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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