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소금
커피에 '소금(Salt)'을 넣는 것이다. 단순히 커피가 짜지는 것 아니냐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오히려 커피 특유의 '쓴맛'을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소금을 넣는 방법은 곱게 분쇄한 원두에 소금 한 꼬집을 넣는 것이다. 필자는 커피믹스에 소금을 넣어 먹어보았다. 원두 커피 뿐만 아니라 흔히 필자시도한 커피 믹스라고 부르는 '인스턴트 커피(Instant Coffee)'에도 소금을 넣으면 더욱 달콤하고 감칠맛 나는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정확히는 1/8 티스푼의 소금을 첨가해보길 권장한다.

2.계란
하노이 계란 커피 들어보셨을 겁니다. 까페 쯩이라고도 하고 에그커피라고도 불립니다.
또는 샬레 골드(Schale Gold) 라고 하기도 합니다. 계란 노른자에 바닐라향과 설탕을 첨가하고 거품기를 이용해 크림을 만들어 에스프레소나 라뗴에 올려 먹으면 또 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다.
3.코코아 파우더
커피에 있는 약간의 쓴맛은 초콜릿의 씁쓸한 맛과 잘 어울린다. 시럽 대신 '코코아 파우더(Cocoa Powder)'을 넣어 보자. 생각보다 너무 잘 어울려서 놀랐다. 단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코코아 파우더를 추천한다.(no sugar)

4. 바닐라, 코코넛
이건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조합이다. 흔히들 바닐라 라떼 코코넛 라떼 많이들 들어보았을 것이다. 우유와 같이 부드러운 맛을 내는 코코넛 추출물은 부담이 덜 가기 때문에 시도해 보기 무척 좋은 재료이다. 바닐라 항은 뭐 굳이 말안해도 잘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커피 초보자들이 시도하기 가장 좋은 조합이고 생각된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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